앱코는 PC게임 산업에서 게이밍기어(게이밍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교과서사업에서 태블릿PC 충전함(패드뱅크)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앱코는 ICT사업과 관련하여 2018년도부터 시작된 스마트단말 보급 사업을 모두 수주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이에 더해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를 내세워 생활가전 산업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앱코 기업분석
앱코라는 기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바로 알아봅시다.
앱코 브랜드
위 이미지는 앱코의 브랜드 라인 입니다.
- 앱코
- 해커
- 콕스
- 엔코어
- 오엘라
- 앱코 라이프
- 비토닉
- 패드뱅크
해커, 콕스, 엔코어는 게이밍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로 해커와 콕스는 게이밍 기어, 엔코어는 PC 케이스를 취급하는 브랜드입니다. 오엘라, 앱코 라이프, 비토닉은 생활가전 브랜드로 오엘라는 소형가전 앱코 라이프는 생활용품 비토닉은 요즘 핫한 블루투스 이어폰 및 스피커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또 하나 주시 해서 봐야할 브랜드로 패드뱅크가 있습니다. 패드뱅크는 태블릿 충전 보관함을 판매하는 앱코의 브랜드로 교육사업의 특성상 경쟁업체가 거의 없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앱코 사업 부문 별 매출
위 매출실적을 보면 수출 매출이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코는 2019년 11월부터 미국 아마존 판매를 개시하였고, 2020년 5월부터는 영국 및 인도 아마존 계정을 개설하는 등 해외 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앱코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온라인 플랫폼은 아마존 US 입니다. 이후 여러 국가에서 운영중인 플랫폼 다변화를 통하여 향후 해외사업본부 내에서 폭발적인 성장력과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만들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마존 US에서 게이밍기어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피드백과 판매 데이터를 통해 추가적인 제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형가전부분 또한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어 향후 다수의 제품을 점진적으로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앱코 재무제표
이번 앱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영업이익이 하락하여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광고비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였고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주었기 때문이었는데 이를 보지 않고 개인들이 매도를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래에서 1분기 실적 발표했을때 재무제표를 간단하게 분석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앱코 주가전망
앱코는 상장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1분기 실적이 나쁘진 않은데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이유로 또 한번의 하락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점을 다지고 눌림목 구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이제 22000원 아래로는 내려갈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적정주가를 계산해본다면 이 종목은 정말이지 초저평가 종목입니다.
아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적정 주가를 간단하게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계산기를 통해서 앱코에 보수적으로 멀티플 15를 주고 적정주가를 계산해본다면 3만 5000원이 나옵니다. 즉 보수적으로 적정주가를 계산해봤을때도 지금으로부터 45% 이상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앱코의 경우 고성장주이고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소형가전 사업 부문의 비전이 좋아 멀티플 20을 주고 적정주가를 계산을 하면 4만 7000원이 적정주가로 산출이 됩니다. 95% 달하는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