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NFT 뜻 쉽게 설명

짜집기한 사진 830억, 트윗 한줄 35억… NFT가 뭐길래 사람들이 열광하는가?

NFT란? NFT 뜻 쉽게 설명

NFT가 뭐길래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 것일까요? 1분짜리 동영상이 수천만원에서 비싸면 수십억, 수백억에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믿겨지십니까? 허구가 아닌 현실입니다.

이게 가능하게 된 이유는 바로 'NFT'라는 기술 덕분인데요. 위 구글 트렌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NFT'는 2021년 2월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기술입니다. 딱 작년초부터 언급이 되기 시작한 키워트가 'NFT'입니다. 알려진지 고작 1년 밖에 되지 않은 기술인거죠.

하지만 1년 밖에 되지 않은 'NFT'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NFT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예전의 코인과 같다며 NFT를 통해 한 방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도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NFT는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NFT 요즘 매우 핫한 키워드입니다. NFT 관련 사업을 벌이겠다고 뉴스 보도를 한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을 보여주고, 최근에는 역대급 자금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부업으로 떠오르고 있고 맘카페에서도 언급되는 것을 보면 지금 NFT 시장에 발을 들이는건 위험해보이기도 합니다.

코인도 역대급 자금이 유입되고 맘카페에서 언급이 시작될때쯤 폭락이 시작됐었죠. 주식, 코인 그리고 NFT까지 관심이 몰릴수록 조심해야합니다.

NFT 뜻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 NFT가 도대체 무엇인가? 네이버 혹은 구글에 NFT를 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 Fungible Token'은 NFT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씩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이게 대체 뭔데?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고 저도 처음에 봤을때 뭔가 했습니다.

인터넷에 NFT를 검색하면 이렇게 한국말로 설명이 되어있지만 진짜 이게 한국말인가 의문이 들만큼 이해가 어렵습니다. 알기 쉽게 '대체 불가능' 그리고 '토큰' 이 무엇인지 단어를 따로 풀어보겠습니다.

'대체 불가능'

'대체 불가능'을 살펴보기전 '대체 가능'을 먼저 이해해봅시다. '대체 가능'이란 예를 들어서 특정 물건이나 서비스 등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도 괜찮다는 것 입니다. 100만 원을 수표로 빌렸다고 칩시다. 그러면 100만 원을 다시 갚을때 빌렸던 그 100만 원짜리 수표로 갚아야 할까요? 아니지요. 100만 원을 5만 원권 20장 혹은 1만 원권 100장으로 갚아도 무방하고 현금으로 갚기 귀찮으면 송금을해도 됩니다. 이런 경우가 이제 '대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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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ezos / Unsplash

반면 '대체 불가능'은 고유성이 존재해 대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야구공을 가지고 야구 경기장에 가서 좋아하는 선수에게 싸인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건 싸인을 받기전 야구공하고 같은 야구공일까요? 이 야구공은 이제 그 어떤 야구공과도 바꿀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야구공이 됩니다. 똑같은 야구공이 있더라도 야구 선수의 싸인이 새겨져 있는 야구공은 이 야구공 밖에 없습니다. 이 야구공 처럼 고유성을 갖고 있는 것을 '대체 불가능'하다라고 봅니다.

'토큰'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합니다. 여기서의 '토큰'은 블록체인상에 저장된 특정 자산을 뜻합니다.

어떤 것이든 그 소유권을 블로체인 기술을 사용해 토큰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더 쉽게 풀면, 자신이 반려동물을 찍어서 이미지 파일을 블록체인상에 올리면 이 반려동물의 사진은 '토큰화'가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이미지 파일뿐 아니라 음원 소유권, 동영상 소유권 그리고 예술 작품에 대한 소유권과 같은 모든 자산을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으로써 나타내는 것을 '토큰'이라고 합니다.

NFT 러그풀(먹튀)

NFT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쏠리고 있고 돈도 쏠리는 지금 제일 위험한 건 러그풀(먹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러그풀이란 가상자산 개발자의 투자 회수 사기 행위를 의미합니다.)

NFT 러그풀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캣슬'이란 이름의 NFT 프로젝트로 규모가 상당했던 만큼 많은 피해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5~35클레이(KLAY)에 판매된 캣슬 NFT들은 오픈씨서 약 3~4KLAY에 거래가 되고 있으니... 엄청난 손해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부업으로 NFT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진짜 조심히 투자하셔야 되겠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수록 위험해지는게 투자입니다.

다들 안전하게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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