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간단정리

적당한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주식시장에 주가에 어떤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리해봅니다.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간단정리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인플레이션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그렇고 나스닥도 그렇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감 조성으로 며칠간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하락'이라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인플레이션이 오면 일반적으로 주가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시고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거나 인플레이션 기대가 있으면 현실의 경기는 상승세이거나 호황이고 그에 따른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들도 생산이 증가하고 투자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합니다.

지금은 실물경제는 여전히 코로나가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니라 침체된 상태인데, 금융시장만 단독적으로 과열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경제주체들은 곧 코로나가 회복되어서 실물경제도 회복될 것이라 보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시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정부나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현 상태의 금융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되어서 실체가 없는 상태이고 이는 거품이라서 사람들의 심리가 갑자기 돌아서면 급속도로 하락할 수가 있어서 변동성이 크고 위험한 상태이라는 것 입니다.

‘역사적 고점’ 넘은 원자재…”한국은 외식물가서 인플레 징후”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근 원자재 가격이 역사적 고점 수준을 넘으면서 미국 물가상승률이 꿈틀대고 있다.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조...

위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현재 원자재는 역사적 고점을 넘었다고 합니다. 식음료 제품 주원료인 옥수수는 시카고상품거래소 기준 부셸 당 6.85달러로, 1년 전보다 114% 상승했다고 하며 이외에도 대두, 밀, 귀리 값도 폭등했다고 하네요.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호재로 반영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급격한 인플레이션의 경우 주가에 악영향을 가져다 줍니다. 쉽게 생각하면 하나에 100원 이였던 제품이 200원이 되었다면 수요가 줄어들겠지요? 이게 와닿지 않다면 100만 원이였던 제품이 200만 원이 됬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가 사겠습니까?

결론

공식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적당한 인플레이션 : 주가 상승
  • 급격한 인플레이션 :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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