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란 여름철에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 혹은 이를 가리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올해 2021년 장마기간은 중부지방 6월 24~25일, 남부지방 23~25일, 제주 19~20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여름장마는 대부분 6월 중순부터 7월말이며 가을 장마의 경우 7월 말부터 9월까지입니다. 태풍의 경우 6월부터 9월까지 발생합니다.
이제 진짜 조금 있으면 장마철인데 매년 장마철에 상승을 보여주는 테마주가 있습니다. 바로 장마 관련주와 태풍 관련주입니다. 오늘은 이 장마와 관련된 종목과 태풍과 관련된 종목들을 살펴보고 대장주는 무엇일지 예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대장주는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이 됩니다.
장마&태풍 관련주
- 농약/비료
- 폐기물
- 제습기
위와 관련된 회사들이 장마 관련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해복구는 집중호우 혹은 태풍으로 인해 생긴 폐기물들과 혹여 부서지거나 잘못된 것들을 복구하는 작업을 하는 회사를 봐야하고. 장마와 같은 날씨에 제일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 중 하나가 농경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마와 태풍 관련주에는 농약/비료 관련주를 봐야하고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제습기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제습기를 판매하는 기업또한 장마 관련주로 볼 수 있습니다.
농약/비료
- 경농
- 조비
- 남해화학
- 동방아그로
집중호우 이후 농약과 비료를 다시 써야해서 농약 및 비료의 수요가 급증합니다. 따라서 장마 관련주로서 농약과 비료를 취급하는 회사를 뽑을 수 있는데 위 회사들이 바로 농약 및 비료를 취급하는 회사들 입니다.
폐기물
- 인선이엔티
- 코엔텍
- 아이에스 동서
장마 혹은 태풍이 오면 많은 폐기물들이 생깁니다. 그 폐기물들을 치우는 회사 그리고 피해를 복구해주는 회사가 수혜를 입겠죠. 위 회사들이 바로 그런 폐기물 관련주들입니다.
제습기
- 앱코
- 위닉스
- 코웨이
장마철에는 제습기의 수요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제습기를 판매하는 회사들 또한 이 시기에 수혜를 입습니다. 위 회사들이 바로 제습기를 판매하는 회사들입니다. 위 회사중에서 앱코의 자회사 오엘라는 소형가전을 취급하고 엄청난 성장을 이루고 있는 회사지만 시장에서 소외가 되어 공모가 아래를 하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저평가 주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대장주
대장주는 그냥 시장에서 제일 빨리 상승을 하는 종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장마 관련주들의 상승이 보이지 않으므로 대장주를 지금 판단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장마 관련주들이 상승하기가 시작하면 대장주 또한 정리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